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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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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두 없다는 얼굴이 이제부터 어린애 했다.- 이 대통령 기자회견, 기탄 없는 질의응답 신선 - 국힘 '자화자찬·궤변'? 평가 심해…스스로 돌아봐야 - 영수회담 정례화하기에 野와 신뢰성 충분치 못한 듯 - 김민석 인준안 표결 불참? 국힘 지도부의 악수 - 추경 합의 처리에 어려움, 與 단독 처리 가능성 높아져 - 검찰 개혁? 이미 논점 많이 나와, 적기에 처리해야 - 특활비? 정부 일할 토대 줘야…투명성 장치 넣을 수도■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7월 4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김태현 :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기자회견에 대한 여당의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박상혁 의원입니 일산농협햇살론 다. 안녕하세요. ▶박상혁 : 안녕하세요. 또 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기자회견 총평부터 해 주세요. ▶박상혁 : 많은 국민들께서 지켜보셨지만 정말 이제 정상적인 정부가 돌아왔구나, 정상적인 언어와 정상적인 메시지를 하는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과 언론들과 이렇게 소통하는 그런 정상적인 세상이 돌아왔구나라는 걸 확인하는 네이버 생리계산기 자리가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총평을 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100일에 했거든요. 의원님이 보셨을 때 그때와 가장 달랐던 건 뭐라고 평가하세요? ▶박상혁 : 일단 일방적인 진행 자체도 없었고요. 그 당시에도 기억하지만 뭘 저런 걸 왜 질문할까. 진짜 아픈 부분을 질문한다거나 국민들이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 신용카드 발급조회 상황이었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기탄없이 대화하는 그런 분위기의 모습. 거기에 더해서 제가 상임위가 있어서 전 과정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지역언론과 풀뿌리언론까지 함께하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이런 부분들을 보면 굉장히 신선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래도 아쉬운 것은 없으셨어요? ▶박상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 혁 : 아쉬운 것은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국민들 궁금하신 것 있으면 더 소상하게, 워낙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말씀을 잘하시고, 자세히 하시니까요. 앞으로도 계속하시면서 만약에 국민들이 또 부족한 부분들을 느끼신 부분이 있다면 더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다음에는 오전이 아니라 오후에 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그러면 동양종합금융 시간이 기니까요. 그런데 야당의 평가는 좀 박한 평가가 나옵니다. 물론 앞서 지도부인 김대식 의원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후한 평가를 했는데요. 어쨌든 공식적으로 나왔던 평가는 "자기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잔치다.",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 기자회견이다." 뭐 이런 박한 평가도 나왔거든요. ▶박상혁 : 제가 밖에서 김대식 의원님 말씀하시는 거 들었는데요. 저렇게 좀 정상적으로 얘기해 주셔야 되는데요. 저도 너무 평가 자체가 박하다 못해 좀 심하지 않나 싶어요. 본인들 윤석열 전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때 어땠는지. 그 당시를 기억해 보면 많은 분들이 잊어먹을지 모르지만 이준석 전 대표 쫓아내고 뭐 이런 질문들 나왔을 때 전혀 동문서답하고 그랬거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런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정말 담백하고 진솔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요. 요새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시중에 있는 말인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반대로만 하면 무조건 된다고요. ▷김태현 : 그래요? ▶박상혁 : 정상적으로 소통하고 오만불손 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담백하게 얘기할 수 있는 지도자가 우리나라에도 있구나라는 걸 보면서요. 어제 국민의힘 평가는 스스로를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되는 평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지지율 지금 60% 안팎인데 이거 높은 거 아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80%까지 갔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사실은 모든 정부가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 우하향하잖아요. 하향의 폭의 차이는 있지만요. 어때요, 더 올라갈 여지도 있다 이렇게 보세요? (*인터뷰 중 언급된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바랍니다.) ▶박상혁 : 저는 많은 선동하는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되면 뭐 엄청나게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어제도 제가 한 50대의 제 연배에 있는 사람들과 좌담회 비슷한 걸 했는데요. 그때 얘기했던 게 그거예요. 그 사람들 다 어디 갔느냐.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뭔가 큰일날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평온하게 일상적으로 잘 이끌고 있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저는 대통령 득표율이 49% 정도 됐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우상향하고 있는 이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0%까지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또 계속 추락하는 것보다는 꾸준함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아시는 것처럼 12.3 계엄 이후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갈등의 양상이 치열했습니까. 그런 걸 생각한다면 한번에 쉽게 막 등락을 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뭐 막 올라간다든지.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꾸준함을 통해서 어떤 정치의 효용성 이런 부분들을 체감케 하는 그게 결국은 우상향으로 가는 또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태현 : 야당과의 협치, 소통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대통령이 언제든지 만나서 끊임없이 대화할 생각이다, 비공개로 만날 수도 있다 뭐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런데 영수회담 정례화는 고민해 보겠다 뭐 이런 입장을 밝혔거든요. 영수회담 정례화를 고민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고 계세요? ▶박상혁 : 제가 느꼈던 행간의 의미는 아직 어떤 대화의 신뢰성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것은 아닐까. 어제도 가급적 그런 부분보다는 비공개회담들에 대해서 더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얘기를 하셨거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런데 최근에도 보니까 대화를 하고 나서 조금 본질과 다른 뉘앙스의 얘기들을 기자들이나 이렇게 흘리는 모습들이 있었다고 저희들은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인사청문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얘기하면서 굉장히 조금 유머스럽게 젊고 아무리 젊고 이런 사람들도 이런 청문제도로 털게 되면 굉장히 어렵다라는 비유적으로 하신 건데요. ▷김태현 : 김용태 비대위원장한테 젊은 정치인도 털면 나와요 이런 얘기요. ▶박상혁 : 그런 부분에 있고, 사람들이 제가 배석했던 김병기 원내대표님한테도 확인을 해 봤거든요. 그랬더니 그런 차원에서 공감하고, 이런 식으로 제도가 가게 되면 아무리 좋은 분들도 모시기 어렵다라는 데 대해서 다 일정부분 했던 얘기를 전혀 다른 맥락으로 얘기가 보도되지 않았습니까? ▷김태현 : 잘못하면 그게 무슨 사정작업했다는 느낌으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박상혁 : 네, 그런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래서 김병기 원내대표님도 이건 아니었는데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볼 때 충분한 신뢰들이 있고, 아까 말한 것처럼 비공개를 전제로 만나서 그런 부분들을 쌓아나갈 때 오히려 물 위의 공개회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정례화될 수 있는 뭐 가능성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이 더 필요한 걸 설명하신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본회의에서 총리후보자 인준표결은 국민의힘이 표결 자체를 보이콧했어요. 물론 표결에 들어와서 반대했다고 해도 인준이 됐겠지만 표결 자체를 보이콧했거든요. 이 선택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박상혁 : 저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악수라고 생각해요. ▷김태현 : 악수요? ▶박상혁 : 네. 객관적으로 본다면 여기 와서도 제가 설명했습니다마는 한덕수 전 총리 때하고 비교했을 때 과연 김민석 후보자가 그렇게 흠결이 많은 것인가. 그때도 저희들이 여러 당내에 이견이 많았거든요. 뭐 강경한 목소리를 내신 분들도 더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론으로 저희들이 인준에 동의해 줬거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렇다면 이번에도 참석해서 반대표를 던지면 될 문제였는데 그 앞에 로텐더홀에서 농성하고, 거기에서 소리치고, 피케팅하는 걸로 대신했단 말이지요. 그게 과연 국민들한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지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이번 대선이 왜 있었는지를 생각하는, 그러고 이번 국무총리의 시급성, 국가적으로 대통령 혼자 뛰는 상황들을 국민들이 다 아는 상황에서 이렇게 참석하지 않는다. 과연 그게 국민의힘에 플러스가 될까요, 마이너스가 될까요. 저는 분명히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런 측면에서 오늘 추경도 아마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제가 미리 꺼내는데요. 추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국가의 경제상황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공실이 넘쳐나고, 지난 12.3 이후에 6개월 동안 멈춰진 경제 때문에 아주 소상공인들이 죽으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경의 시급성을 안다면 합의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대화를 해야 되는데요. 제가 마지막까지 확인한 바로는 최종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어렵다는 어떤 걸까요? ▶박상혁 : 협상에 합의처리가 좀 어려울 수 있겠다. 그래서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내서요. 아마 오늘은 저희들이 이제 임시회 마지막인 날이고, 지금 국가적인 경제위기 상황 때문이라도 저희들의 정부 제출안을 중심으로 해서 필요한 부분들은 논의해서 처리하려고 합니다. ▷김태현 : 그 얘기는 야당의 동의 없이 그냥 단독처리할 수도 있다? ▶박상혁 : 야당이 지금이라도 들어와주면 좋겠고, 지금이라도 협의를 하면 좋겠는데요. 지금 상황들이 그렇게까지요. 저희들은 원칙적으로 대화의 방법으로 모든 걸 열어놓고 하되, 끝까지 저렇게 몽니를 부리거나 발목을 잡는다면 저희들은 지금의 어떤 국민들의 대리인들로서 그런 부분들은 다수결의 원칙을 지킬 수밖에 없다라는 게,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킬 수밖에 없다라는 게 저희의 일관된 생각입니다. ▷김태현 : 그러면 단독처리하신다는 말씀인 거네요. ▶박상혁 : 가능성이 제일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까 하기는 하는데요. ▷김태현 : 왜냐하면 총리인준안 같은 경우에는 가부(可否)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추경안 같은 경우는 사실 야당과 협의하면 야당 원하는 걸 좀 넣을 수도 있고, 정부안에서도 뭔가 뺄 수도 있고요. 지난번에는 대통령도 시정연설 와서 그 얘기를 했잖아요. 야당에게 원하는 거 있으면 말씀하시라고요. 그러면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협상의 여지는 좀 있을 것 같은데요. ▶박상혁 : 그런데 끝까지 어제 제가 들었던 바로는 우리가 협상을 한 건 아니지만 끝까지 발목을 잡고 몽니를 부렸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마 야당이라기보다는 상임위 과정 속에서 여러 상임위의 의견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뭐 최종안을 제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을 넣어서 어느 정도의 예결위안을 중심으로 해서 통과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데드라인이 몇 시예요? ▶박상혁 : 데드라인은 오늘이 임시회 마지막 날이니까요. 현재는 2시에 본회의가 소집되어 있습니다. 원래 어제 이것과 상관없이 국회의장께서 소집을 해놨기 때문에요. 지금 오전 여러 가지 지금 상황 봤을 때는 쉽지는 않겠다라는 분위기로, 어젯밤까지 끝까지 절대 타협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렇게 저희가 듣고 있어서요. ▷김태현 :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1시 59분 59초까지 만약에 안 되면 그냥 2시에 본회의 오후에 열리면 단독처리할 수 있다? ▶박상혁 : 지금은 예결위가 그런 필요한 작업들은 지금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게 조금 과정이 있지 않겠습니까, 예산안을 통과하려면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다수결과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서 지금 상황들을 해나가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여당이 지금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이재명 정부하에서 원하는 법을 다 통과시킬 수는 있잖아요, 야당이 반대하더라도요. 그런데 너무 단독처리를 하게 되면 나중 되면 약간 역풍 같은 게 불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약간 부담감이나 고려 이런 건 없으세요? ▶박상혁 : 그런데 이번에도 원래는 국무총리 인준안 같은 경우도 월요일 정도 저희들은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혼자 뛰고 있는 모습이 지금의 국가적 상황에 맞지 않다라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의장께서 3일로 제안을 줬고, 그걸 지켰거든요. 저희들은 앞으로 원칙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타협의 모든 부분을 열어놓고 협상을 할 겁니다.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런데 끝까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야당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국민들의 민의에 따르고, 또 저희들한테 맡겨주신 여당의 책임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앞으로 야당도 좀 협상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지금 야당하고 소통하거나 협상할 때 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까? ▶박상혁 : 제가 보기에는 당내 야당 사정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요. 그러니까 지도부가 딱 중심을 짚고 이걸 결심을 하고 갈 수 있게끔 내부사정이 좀 편안해야 되는데요. 내부가 복잡하니까 오히려 지도부가 그런 부분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과거에도 보면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야 협상을 다 했다가, 그때가 검찰개혁 문제였잖아요. 권성동 대표가 갔다가 의총에서 부결됐어요. 그렇게 되면 협상이 어려워지거든요. 어떻게 상대 지도부를 믿고 협상을 합니까? 지금 야당도 아시는 것처럼 친한계니 친윤계니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면서 그런 여지들이 굉장히 예전보다 더 줄어 있는 건 아닌가 이런 추측을 해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검찰개혁 관련해서 대통령이 직접 타임라인을 언급했어요. 추석까지는 제도 얼개는 짤 수 있을 것이다, 입법은요. 다만 정착시키는 데는 좀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인데요. 이게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를 완전히 바꾸는 거면 가능하면 반대를 줄이는 거, 여야 합의하는 것을 정성호 장관후보자도 그렇게 얘기했는데요. 그게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지금 상황으로는 어떻게 보세요? ▶박상혁 : 대통령께서 추석을 얘기하신 건 아마 당대표후보자들이 그 얘기를 하면서 얘기를 한 건데요. 그러면서 얼개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공감대들은 당내에 좀 있습니다. 이미 이 상황과 관련돼서는 너무 오랫동안, 길게로 치면 참여정부부터 검경수사권 분리라든지 조정문제는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박상혁 : 문재인 정부 때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까. 그랬을 때 이미 논점들이나 이런 것들은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개혁을 할 적기에 이런 부분의 큰 틀은 빨리 처리하는 것이 낫고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런 부분에서 제도의 완결성, 완전성을 위한 부분 보완들이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계속 그런 부분들은 계속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겠냐. 완벽한 제도를 위해서 시간을 하게 되면 오히려 국민들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본질이 훼손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세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그래서 어제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렇게 원내지도부 회의 때, 그러고 의총에서도 잠깐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게 뭐 여러 가지 관점과 내용에 따라서 하나하나 의견이 다 옳지 않겠습니까? 다 그 내용이 틀리지는 않을 텐데요. 그런 부분을 잘 조정하기 위해서는 조금 TF 단위라든지 소수의 사람들이 그런 부분들을 잘 점검할 수 있는 단위를 만들겠다라고 얘기를 하셨고요.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꼼꼼이 진행해나가려고 합니다. ▷김태현 : 네. ▶박상혁 : 어제 통과됐던 상법 같은 경우도 법안이 한 12개 정도 있었습니다. 저도 냈던 법안도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국장TF, 그리고 코스피5000TF를 중심으로 이렇게 의견을 모아서 처리를 해나간 거거든요. 비슷한 예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러면 대통령이 말한 얼개라는 건 정확히 뭐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박상혁 : 정확하게 저도 내밀한 뜻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큰 틀의 방향과... 워낙 그 내용들이 다양하게 있어서요. ▷김태현 : 그러니까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한다는 그 큰 틀? 그런 건가요? ▶박상혁 : 그건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정부도, 제가 알기로는 우리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그런 틀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대화를 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거 질문드려볼게요. 특활비 증액하는 것 가지고 야당에서 뭐라고 많이 하던데요. 왜냐하면 지난 정부 때는 민주당에서 특활비 다 깎았잖아요. 그런데 왜 그때는 깎고 지금은 늘리느냐. ▶박상혁 : 그때도 저희들이 얘기했던 건 뭐냐 하면 내용이 증명되고, 이런 활동을 위해서 보장을 하겠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증명되고,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된다는 전제였거든요. 그래서 그때 우리 경호처 같은 경우는 깎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보장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입증이 됐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박상혁 : 저희들은 이제 정부가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대통령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토대를 마련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그 전제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투명성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입증할 수 있는 장치들이 야당이 원한다면 저희들은 그런 부분들도 계속 넣어서 오히려 그런 야당의 입장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짧게요. 그러면 이번에 특활비 늘리면 대통령실 특활비 지출내역 같은 것을 공개할 수도 있다? ▶박상혁 : 뭐 그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제도적인 필요성들, 그때도 저희들이 소수의 사람들이라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방법들은 같이 논의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김태현 : 어떤 의미이신지 알겠습니다. 소수의 사람이라면 국회의 몇몇 의원들이 한다는 얘기세요? ▶박상혁 : 상임위원들이겠지요. 그런 방법들도 최후까지 제안했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혁 : 감사합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